- 작성일
- 2020.09.02
- 작성자
- 이지영
- 조회수
- 1207
2020신한대학교 총장기 온라인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은 지난 30일 신한대학교 총장기 온라인 전국태권도대회를 8월3일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8월30일까지 27일간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2020 신한대학교 총장기 온라인 전국태권도대회’ 조직위를 결성하였으며, 대회를 성황리에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태권도 대회를 위해 전자채점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태권도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도자들의 축하 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조직위와 참가팀들의 화합을 끌어내는 좋은 역할을 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태권도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많은 태권도인들의 열정이 침체되었으나, 참가신청부터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첫 총장기 온라인 태권도대회 개최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유튜브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중계는 참가자와 관중들에게 시대 흐름을 부합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새로운 스포츠대회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총 694명이 참여했으며, 시범부문에 635명, 태권체조 부문에 59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29일, 30일 이틀간 참가자들의 영상을 심사하였고, 참가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본 경기 영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댓글창을 통해 다른 참가자, 관중과 조직위원회는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실시간 심사 및 댓글 소통은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듯한 효과를 주어 참가자와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온라인 태권도대회의 큰 효과와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추후 온라인 대회의 장점을 살려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 예정중이다.
전체 경기영상은 언제든지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2020 신한대학교 총장기 온라인 전국태권도대회’는 태권도대회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모든 스포츠대회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2020 신한대학교 총장기 온라인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태권도계에 열정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2019학년도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을 신설하여 매년 품새 전형 10명과 시범전형 18명을 모집하고 있다.
금년 2020.09.23.~09.28까지 수시접수가 진행되며 2020.11.13.~11.15. 3일간 실기고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