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1.01.25
- 작성자
- 김연아
- 조회수
- 860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는 신한대학교 -일방적 소통의 교육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의에 총력-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는 신한대학교
-일방적 소통의 교육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의에 총력-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S.O.U.P(Shinhan On·Off-line University for Performance)라는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S.O.U.P 운영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20년 6월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도입을 시작하였으며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 환경 등 단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S.O.U.P은 기존의 단순 일방적 소통으로 진행되었던 온라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교수와 학생들의 상호작용까지 이어지는 양방향 소통의 방식을 지향하는 모델이며, 하나의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학생 수업부터 1:1 개인별 이력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신한대의 SOUP모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동영상 강의가 많아지면서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한 해답을 찾는 노력의 결과이다. 신한대는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기 전에 본인이 수강할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온라인으로 샘플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블렌디드(Blended / 온라인+오프라인) 수업방식을 활용하여 단순히 지식의 전달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교수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준비 중에 있다.
□ 지난 20일 신한대학교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특강에서 강연자 신종우 교수는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받은 수업평가를 통하여 본인의 강의를 되돌아보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따라 특성에 맞는 질 좋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번 강연을 준비한 교수학습센터의 홍수희 센터장은 “다양한 동영상 제작을 통해 수업을 준비하던 교수님들이 가장 큰 고민이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극대화였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다양한 상호작용 방법을 활용해 수업 콘텐츠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 등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신한대학교의 노력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본다.
* 강연에 참여하는 교수들이 생각하는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소통 사진(사진_신한대제공)
* 강연에 참여하는 교수들이 생각하는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소통 사진(사진_신한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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