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9.10
작성자
이지영
조회수
1139

신한대 박소진교수 경기도사편찬위원회 위촉

신한대 박소진교수 경기도사편찬위원회 위촉

831, 1차회의 시작으로 3년간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활동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7월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평화인문학 센터장인 박소진 교수가 경기도사편찬위원회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편찬위원회는 2009년 이후 중단되었던 경기도사(道史)' 편찬을 위한 위원회로, 경기도는 지난 720일 이를 위해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사편찬위원을 위촉했다.

202081일부터 3년간 새로운 경기도사를 위해 활동하게 된 위원회는 8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첫 회의를 열어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이지원 대림대학교 역사학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도사자료 수집 소위원회와 도사편찬 목차 설정 소위원회 등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고, 전체 도사편찬위원회 회의 등 운영 방향도 결정했다. 박소진 교수는 도사자료 수집 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95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지()'를 발간, 2009년까지 3차에 걸쳐 총 14권의 도사를 발간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기도사를 새롭게 편찬하기로 하고 올해 3월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5월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6월에는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10월 경기도사편찬추진단 설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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