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8.21
작성자
이지영
조회수
1251

신한대, 도미니카공화국 원격봉사단 활동 운영

신한대, 도미니카공화국 원격봉사단 활동 운영

코로나19 시대, 기존 봉사단 프로그램을 E-Volunteering 사업으로 전환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지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올해 6‘2020년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원격봉사활동(E-Volunteering)’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도미니카공화국 10대 임신방지를 위한 E-Volunteering사업의 프로젝트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국 파견 형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물리적 제약과 한계를 극복해 지속가능개발에 기여하는 신개념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E-Volunteering 사업은 기존의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젝트 봉사단의 연장선상에서 운영된다.

 

일시귀국 국내대기 단원 중 원격봉사를 희망하여 선발된 봉사단원 7명은 Zoom 화상회의와 Whatsapp 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현지의 Co-worker들과 소통하며 교육 가이드라인과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드뉴스와 웹툰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여, 이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15~20대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활동, 진로개발교육을 진행하여 역량개발을 돕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자기개발, 진로개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하여 활동의 효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대는 2020년 코이카 글로벌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아제르바이잔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 예방 정책 과정의 온라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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